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외국언론 “삼성전자, 갤럭시S11에서 8K 동영상 녹화기능 갖출 듯”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19-12-05 11:4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다음 스마트폰 ‘갤럭시S11’이 8K 동영상 녹화 기능을 갖춘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5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익명의 제보자를 인용해 “갤럭시S11은 실제로 8K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외국언론 “삼성전자, 갤럭시S11에서 8K 동영상 녹화기능 갖출 듯”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11' 상상도. <레츠고디지털>

8K는 7680×4320 해상도를 말한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4K(3840×2160) 이하 녹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샘모바일은 8K 녹화 기능의 근거로 삼성전자가 자체 생산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들었다.

삼성전자는 최신 AP ‘엑시노스990’을 발표했다.

샘모바일은 “엑시노스990은 갤럭시S11에 탑재될 것”이라며 “8K 영상을 초당 30프레임으로 녹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가 최근 내놓은 안드로이드10 기반 운영체제 ‘One UI 2.0’에도 8K 녹화를 지원하는 기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샘모바일은 이 기능이 갤럭시S11에서 활성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인기기사

한화오션 내년 영업실적 공백 가능성, 권혁웅 선별 수주가 되레 발목 잡나 류근영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에 없는 콤팩트형 빈자리 커보여, 애플 프로 흥행에 구글도 라인업 재편 김바램 기자
‘서로 베끼기만 하다 다 죽는다’, 게임업계 MMORPG서 새 장르로 활로 모색 조충희 기자
삼성중공업 주특기 해양플랜트 ‘모 아니면 도’, 상선 공백기에 약 될까 김호현 기자
SK하이닉스 HBM 메모리 "삼성전자 마이크론에 우위" 평가, AI 수혜 집중 김용원 기자
'애플카' 프로젝트 여전히 진행 가능성, 대만언론 "리비안과 애플 협업 논의" 김용원 기자
“오늘 어디 놀러가?”, 어린이날 연휴 유통가 당일치기 이벤트 풍성 윤인선 기자
어린이날 선물로 재테크 교육 어때요, 12% 이자 적금에 장기복리 펀드 눈길 박혜린 기자
팔레스타인 전쟁 휴전 협상 난항,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 “종전 가능성 희박” 손영호 기자
상품권 지급에 현금 주식 경품까지, '혜택 강화' ISA에 증권사 경쟁 치열 정희경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